창원시, 「클럽·나이트」집합금지 행정명령 집행

  • 등록 2021.08.06 15:26:27
크게보기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월 6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4단계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클럽·나이트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 및 시민들의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강화된 행정 조치사항으로, 클럽·나이트 시설 10개소에 대하여 집합금지 행정명령문을 부착하고 운영 중단을 요청했다. 유흥시설(클럽·나이트 제외), 단란주점,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스터디카페에 대해서는 22시 이후 ~ 익일 5시까지 운영을 제한하며, 사적모임의 경우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이번 행정명령은 8월 16일까지 유지되며,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집합금지 및 운영제한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으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이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모두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가 더 확산될 수 있으니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라고 당부했다.
김홍철 기자 khc1400@daum.net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