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영오면 주부민방위기동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1.12.03 14: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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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버스정류장 소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오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12월 2일 장날을 맞이해 영오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연말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홍보 및 단계적 일상 회복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로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전단지와 홍보물(마스크 100매, 무릎담요 100개)을 배부했다.

 

 

아울러 영오면 내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버스승강장을 직접 소독하고 청소해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했다.

 

 

오종말 대장은 “영오장날 상인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대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완 영오면장은 “시설하우스 경작으로 바쁜 시기에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오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달에도 영오면 오서리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본연의 임무 외에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연 기자 k_sungyeon93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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