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영통구 중심부를 흐르는 여천, 원천리천 인근에서 진행중인 각종 공사현장 등 하천 일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방문으로 ▲수원-용인을 잇는 여천 및 원천리천 합류 구간의 노후된 목교 교체 공사현장 ▲원천리천 일대 하천 방재 현장 ▲내진 보수보강 중인 원천교 받침장치 교체 현장 ▲원천1교의 교면포장과 신축이음 교체 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대비하여 하천 진출입을 막기 위해 하천 입구 19개소에 설치된 차단기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여름철 장마·태풍 등 풍수해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구민과의 소통강화 및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주요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영통365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