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구암선수가 일본의 울프 애런선수와 혈전을 벌이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유도 개인' -100KG 결승전 경기에서 일본의 '울프 애런에게' 연장전 5분36초 까지 가는 혈전을 벌였다. 역대 전적에서 울프 애런에게 2대1로 열세를 기록하고 있어 다소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를 하리라 생각했지만' 점수를 빼앗기지 않고 시합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경고를 2번이나 받아 1번만 경고를 받으면 '판정패를 당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시합에 임했다. 두선수가 '체력소모를 많이 한 상태여서 정신력의' 싸움이었다. 울프 애런의 다리가 조구암선수의 뒤 다리를 걸어 조구암 선수가 넘어 지면서 경기는 끝나고 말았다. '조구암 선수는'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소중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