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토지문화재단 '슬기로운 문화생활' 네 번째 프로그램, 정란희 작가 온라인 강의 ‘평화와 인권,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

  • 등록 2021.12.01 10:30:41
크게보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정란희 작가를 초청해 ‘평화와 인권,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를 주제로 2021년 문화의 향기 '슬기로운 문화생활' 네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제주 4·3사건으로 후유장애를 얻어 평생 무명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살았던 무명천 할머니의 삶을 통해 우리가 돌아봐야 할 이 시대의 인권과 평화의 문제를 생각하고, 그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란희 작가는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나비가 된 소녀들'을 비롯해 '우리 가족 비밀 캠프', '단추 마녀' 시리즈, '엄마의 팬클럽', '나쁜 말은 재밌어' 등이 있다.

 

 

특히, 2015년 인권 운동과 작품 활동을 인정받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근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속 OR코드를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고문 박철희,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