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통소싸움의 고장, 전국에 명성 떨친다.

  • 등록 2021.11.29 1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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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의령 전통 민속소싸움대회 열려 의령군은 의령 농경문화 테마파크 민속소싸움경기장에서 27일과 28일 양일간 ‘2021년 의령 전통민속 소싸움대회’를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상규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의령군지회(지회장 김광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33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에 따라 접종완료자로 입장을 제한하고 관람인원도 50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대회를 준비했다. 의령민속소싸움은 의령군민의 긍지이자 자랑이며 전국 최고로 여겨지는 100여년을 훌쩍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군은 싸움소 육성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민속 소싸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아끼지 않고 있다.‘2021년 의령 전통 민속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싸움소 100여두가 출전해 총 51경기로 자웅을 겨루게 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오태완 군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싸움대회가 오랜만에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관람객들께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우수한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시고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홍철 기자 khc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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