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돌

  • 등록 2021.07.01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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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외톨이로 굴러 다니는 옹고집 얄밉고 매몰찬 누구와도 부딫치기만 하고 살친구 하나 없다 하지만 한생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하여 옹곶집 외톨이의 해묵은 껍질 벗어 모서리 지워지고 아스라이 멀어저간 진난시절 그리워하며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게 서러워 울다 누구와 친해지력고 보란 듯 반들거리는 얼굴로 미소지으며 여유자적으로 곰 살 맛 게 엎드려있다.
이세중 기자 lsj7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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