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집단 행동

  • 등록 2021.06.27 0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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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다산총연은 3기 신도시 발표당시 정부가 제시한 ‘선교통 후개발’, ‘지방공사와 함께하는 자역참여형 사업’, ‘기존도시와 생생하는 교통대책’의 3대 대전제가 LH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3기 신도시 왕숙지구의 교통대책이 연이어 축소되는 것은 LH가 가진 독점적 지위 때문이며, 후퇴한 교통대책으로 수도권 동북부가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고 LH를 강하게 비판했다.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의 사업시행자 지분은 LH가 99%, 남양주 도시공사가 1%를 맡고 있고, 경기도는 행정지원만 담당하기로 하여 다른 지역 3기 신도시와 달리 GH참여가 불발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지적하였다. 3기 신도시 왕숙지구의 교통대책이 연이어 축소되는 것은 LH가 가진 독점적 지위 때문이며, 후퇴한 교통대책으로 수도권 동북부가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고 LH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진환 다산총연 회장은 “신설한강교량 차선축소도 모자라 상생의 교통대책의 상징인 다산신도시 9호선 역사신설 계획마저 분담금 갈등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며 ”LH의 독주를 막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GH의 사업참여”라고 대안을 제시고, LH를 왕숙지구 독점적 사업자로 만든 국토부와 경기도를 함께 비판했다.
송기정 기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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