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람

  • 등록 2021.06.20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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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 설고 물 설 은 서울 하늘 아래에서 새색시 갓난쟁이 등에 업고 저만치 가다 두 번 세 번 돌아와 확인한다 외통 문 방 한 칸 내 둥지 잊을까봐 내가 아는 오로지 한 사람 그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곳 찾아간다.
이세중 기자 lsj7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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