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등록 2021.06.19 1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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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을 걷다 잠시핝아 먼 산보면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 들리는 것 같아 허공으로 날아간 그리운 지난날들이 되살아난다 애타게 보고픈 얼굴들 어디에서 어떻게 하고 사는지 밤낮모르고 살은 날들 황혼이 되어서야 애끓는 후회만 남아 소리죽여 울어대는 건 가을의 마음이 부러워서입니다
이세중 기자 lsj7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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