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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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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 못할 길이라기 새벽길 나서 어디선가 새소리가나고 먼대 산이 보인다 실파람 같은 오솔길이 보인다 애타는 속내로 살아온 아픔의 저편 지난날 원망말자 칧흑 같은 세월이 얼마 내 설음 가만가만 토닥입니다 이세상 가득한 기쁨에도 등짐은 여전한데 황소같은 순직함이 공일까 매 마른 대지에 새싹이 솟는다
이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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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lsj7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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