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전일제 26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3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81명(주14시간, 월56시간 근무) 등 총 120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영리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양산시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통해 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장애인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