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올해도 각 도서관별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시상식에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였다.
‘책 읽는 가족’은 지난해 기준 대출권수, 연체횟수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가족은 총 3가족으로, 중앙도서관은 정경욱 님 가족, 웅상도서관은 윤진원 님 가족, 영어도서관은 여우영님 가족이 선정됐다.
장뱡조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하고 감동적”이라며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이 독서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