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 박태종 교무처장, 남기주 금융회계사무과 학과장, (주)한국비엘약품 노충환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주)한국비엘약품은 산업체 교류를 통한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상호교류협력,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실습교육 기회 제공,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연계 운영 ▲교육과정 개발 편성 협력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현장실습기회 제공 및 정규학점 부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주요 골자로 구성되었다.
협약 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전국적인 의약품 도소매 기업인 (주)한국비엘약품과 협약을 맺고 산학협의체 구축에 합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 협약을 기점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처 발굴 등 구체적인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국비엘약품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의약품 도매 유통전문기업으로서 2010년 설립된 이래 전국 50여 요양병원에 350여 개 회사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