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궂은 날씨에도 ‘양파’ 수확 한창

  • 등록 2021.06.13 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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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2일 오전 의령군의 양파 주산지인 유곡면 마두들녘 양파논에서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양파를 제때 수확하기 위해 작업인부들이 양파망 작업에 눈코 뜰새없이 분주하기만하다. 특히, 올해 양파 재배농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인부들이 구하기가 힘들어 인건비가 대폭 상승하였고 물가 상승으로 생산비도 크게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의령군은 의령형 농업인 최저수입 보장지원제도를 도입하여 농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원예농산물을 중심으로 가격이 폭락하여 어려움이 닥쳤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령형 농업인 최저수입보장제‘를 곧 시행 할 계획이다.
김홍철 기자 khc1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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