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주최한 이번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서 군은 16개 부스 규모의 의령군 홍보관을 운영하여 망개떡, 한우, 구아바 식품, 가죽장아찌, 치즈 등 군을 대표하는 70여 개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약 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19일에는 수출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의령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 다올농원식품(대표 안경애), 구아바랜드, 논두렁이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4차례 접촉하여 해외시장 개척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전시장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는 구아바랜드(대표 임태훈)가 참여하여 방송을 진행하였다.
한편 18일 박람회장을 참석한 오태완 군수는 의령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제품 홍보에 나서는 등 지역 농특산물 관계자와의 소통 행보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