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이자 5억회분 '저소득국가'에 제공

  • 등록 2021.06.10 15: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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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내년 상반기까지 5억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92개 저소득 국가와 아프리카 연합(AU)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미국언론들이 10일,보도했다. 제공되는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 테크 백신으로 올 하반기까지 2억회분,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3억회분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물랼 확보를 위해 미국 정부는 최근 수주간에 걸쳐 화이자 측과 구매협상을 벌여 왔다. 가격은 마진없는 선에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은 모두 개발도상국 백신 공급을 위한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제공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10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개막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표 자리에는 화이자의 CEO도 참석 예정이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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