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실시된 이번 인형극은 ‘아빠! 소원을 말해봐’라는 제목으로 아빠가 마법사의 방해를 물리치고 아이를 구하는 이야기를 신나는 음악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은 다음 달 3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95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실시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인구문제를 공감하고 가족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인구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과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