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호 선수가 남자일반부 p5,000m 1위, ep10,000m 3위를 차지했고, 박건우 선수와 최예운 선수는 남자일반부 500m+d와 여자일반부 e10,000m에서 각각 3위를 획득했다.
또한, 양선호, 이명규, 장수철, 박건우, 박현웅으로 구성된 팀이 남자일반부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정은채, 전주애, 권부송, 안선하, 최예운으로 구성된 팀은 여자일반부 계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신설된 혼성 계주에는 이정훈, 권부송이 선전하여 3위를 하는 등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경상남도는 종합결과 17개 시도 중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창덕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롤러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경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