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1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군북면 일원의 피해고사목 1700여 본에 대한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향후 법수권역과 삼칠권역에 대한 사업을 실시하고 기존 발생구역은 물론이고 외곽지역까지 정밀·압축 예찰을 통해 고사목을 완전히 제거하는 등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완전 봉쇄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조 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께서는 위험이 따르는 작업인 만큼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