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보..."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내년*후년 수퍼사이클 온다"

  • 등록 2021.05.22 04:21:31
크게보기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호황기에 진입해 내년과 후년(2023년) 연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시장은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2위의 자리에서 주도하고 있다. 밝은 뉴스가 아닐 수 없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는 "내년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전체 매출액은 1,804억 달러(약 204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2023년에는 2,196억달러(약 249조원)으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매출 상황은 이전 수퍼시이클(장기호황)의 정점이었던 2018년 1,633억달러(약 185조원)이 역대 최고였다. IC인사이츠는 올해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해서는 "지난 2019년 잠시 주춤했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되살아나면서 전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1,552억 달러 (약 175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시장 호황으로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실적 전망도 밝아졌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D램시장은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가 점유율42%로 1위,SK하이닉스가 29%로 2위이다. 낸드플래시에선 역시 삼성전자가 32%로 1위, SK 하이닉스가 인수를 앞둔 인텔 낸드플래시 실적까지를 보태면 약 20%의 점유융로 2위에 속한다. 어떻든 기분 좋은 소식이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