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월 수출 43,6% ↑...넉달째 상승세 

  • 등록 2021.05.20 11:03:11
크게보기

지난달 부산지역 기업들의 수출실적이 크게 상승하면서 지난 1월 이후 넉달 째 내리 증가세를 이어 갔다. 20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부산 수출실적은 지난해 4월 실적 9억 800만 달러 대비 43,6% 늘어난 13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실적도 지난해 4월의 11억 600만달러 보다 27,1% 늘어난 14억 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가 136,1%, 선박및 기자재가 131,5% 늘면서 수출 증가를 선도했다. 철강제품과 기계류* 정밀기계 등도 두 자릿 수 증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남미가 75,3%, 유럽연합 65,0%, 동남아 33,5% 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호조로 지역기업들의 생산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원자재를 중심으로 한 수입금액도 크게 늘었다. 원자재 수입은 46,4% 늘엇고 자본재(19,4%)와 소비재( 8,9%)가 증가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