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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11.15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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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12일 경남 남해에서 전국청년센터교류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국 청년센터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전국청년센터교류회(부제: 청년정책, 로컬에 빠지다)’가 지난 11~12일 경남 남해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청년센터교류회’는 지난해 11월 20일 전국청년센터 상생포럼에서 발족한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소속 청년센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센터 현안 및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센터 간 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 경남청년센터와 남해청년센터에서 주관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백신접종자 및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 참여를 허용하였으며, 전국청년센터에서 약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1일차 행사는 전국청년센터교류회 공개토론회(포럼)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총회, 청년센터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4개 지역의 청년센터 대표들이 ▲ 충북 청주 ‘청년뜨락5959’ ▲ 경남 창원 ‘창원청년비전센터’ ▲ 전북 군산 ‘청년뜰’ ▲ 전남 영광 ‘청춘공방’ 등 현재 지역 청년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총회를 통해 지역센터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2일차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 2명이 각각 ▲ 남해 ‘팜프라 : 판타지 촌라이프를 위한 인프라’ ▲ 거제 ‘하고재비 : 평범한 날들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지역과 청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들이 직접 남해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서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홍보하는 ‘fall in namhae’를 끝으로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신지훈 경남청년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 청년센터들의 연대와 협력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상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거점 공간이자 소통 플랫폼으로서, 청년정책의 전달체계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 속에서 성장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jwjm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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