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회장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조지아주를 방문한다. 현재 진행 중인 '조지아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돌아보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와 별도의 만남을 갖고 향후 투자 계획 등 비즈니스와 괸련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에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주는 SK이노베이션이 약 3조원을 투자해 연산 43만대 분량(21,5Gwh)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제 1, 2공장을 건설 중인 곳이다. 특히 ,최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의 자격으로 방미기간 중미국 정*관계* 재계 인사들을 두루만나 경제현안에 대해 폭넓게 교류하면서 한*미 경제외교 행보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 재계는 미 텍사스주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반도체부문의 삼성전자와 앨리버마를 중심으로 전기차 부문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조지아주를 주축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SK그룹이'트로이카'를 형성하면서 미국시장 에서의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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