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1강 송시열의 마지막 유배지, 2강 가문의 몰락과 김진귀의 제주 유배, 3강 아버지 뒤를 이어 제주에 유배된 김춘택으로, 총 3강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진철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코로나19 대응조치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진행되며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조선시대 제주유배인이 제주교육에 끼친 영향을 확인하고 유배문화를 통해 제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제주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