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전국 아파트 4,8만 가구 분양...서울 반포 등 3곳도

  • 등록 2021.05.04 06: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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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59개 단지에서 총 4만 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특히 일반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낮게 책정됨으로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4만 8,855가구가 분양을 준비중이다. 일반 분양물량만 4만 83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만 2,455가구 44% 더 많다. 수도권이 2만 5,117가구, 지방이 2만 3,738가구이다. 서울에서 3개단지 4,082가구가 공급된다. 가장 주목 받는 곳은 서초구 반포동'래미안 원베일리'(2,990가구)이다. 일반 분양물량이 224가구로 많지는 않지만 분양가가 주변 시세대비 40% 정도 낮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당첨이 곧 '복권'이기 때문이다. 동작구 상도동의 '상도프르지오 클라베뉴'(771가구)와 중구 인현동 2가 '세문 푸르지오헤리티지'(321가구)가 이달 분양이다. 경기도는 17개 단지에서 1만 5,838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화성시에서는 주상복합단지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380가구와 DL이앤씨가 의왕시에 짓고 있는 'e편한 세상 고천 파크루체'(870가구)등이 분양에 나선다. 인천에서는 5개 단지에서 5,197가구가 분양 대상이다. 지방에서는 2만 3,738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충남 4,447가구, 대구3,436가구, 광주 2,842가구등으로 비교적 많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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