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종합 부동산 회사 나이트 프랭크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울 강남에 최고급 주거시설 '갤러리(Gallery)832'를 짓는다. 서울 강남역 인근에 들어 설 갤러리 832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최고급 시설과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7성급 호텔 수준의 '클럽 멤버쉽'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 공간은 실사용면적99㎡이상으로 조성하고 전 세대에 복층 팬트하우스 구조와 테라스 공간을 갖춘다. 높이 130m에 달하는 초상층에는 인피니티풀과 풀사이드바도 들어선다. 조지나앳킨스 나이트 플랭크 글로벌 레지던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자는 "나이트 플랭크가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프라임 레지던트로 최상류층에 새로운 라이프 스 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 명작같은 주거시설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재범 현대건설 본부장은 "갤러리 832가 'K팝'이나 'K컬쳐'처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레지던트 그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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