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22일, 호치민 고밥(GoVap)군 소재 이마트에서 아워홀과 함께 지리산수(水) 오프라인 판촉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수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청정 지리산 물로 (주)화인바이오가 생산하고, 판매는 유통전문업체 아워홈이 맡고 있다. 2019년 베트남 첫 수출 후 첫 해 2만 5000달러, 2020년 5만달러, 올 4월 현재 3만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생수 시장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신규진입 기업들에게는 기회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에 의하면 베트남 생수시장은 연매출 3억 달러에 달하는 성장잠재력이 왕성한 시장이다. 1억명이 넘는 인구가 우리에게는 큰 매력이자 무진장한 잠재 가능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건강을 중요시하는 국민성을 바탕으로 청정지리산 생수에게는 도전 할만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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