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세탈세제보*신고 포상금  '200억원'선

  • 등록 2021.04.22 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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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국세와 탈세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비례하여 포상금 규모도 커지면서 포상금을 목적한 제보와 신고 건수 그리고 지급액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의 포상금이 200억원이라면 이 일에 '올인'하겠다는 사람들도 등장할만 할 것 같다. 22일, 국세청의 '국세청계 1차 수사공개'에 따르면 지난 해 탈세 제보 포상금은 448 건에 161억 2,000만원이 지급됐다.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은 31건 12억 1,000만원이다. 차명계좌 신고 포상금은 1,784건에 17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3개 부문의 포상금 합계는 191억 1,000만원으로 2019년 국세청의 6개 부문 주요 신고*제보 포상금 지급액 합산액 190억원을 넘어섰다.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 포상금 등이 아 직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작년 전체적인 포상금 지급액은 200억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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