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장수 기업은 쉽게 탄생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을 통해 좋은 덕목과 소양을 갖춘 후계자들에게 잘 넘겨져야만 오래도록 명문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지요..."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최고경영자를 위한 '2021년도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차세대 CEO스툴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차세대 CEO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실시되는 CEO스쿨 과정은 온라인과정을 비롯하여 입문과정, 심화과정, 1*2세대 기업승계 워크숍 및 차세대 CEO포럼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입문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중앙회 관계자는 "차세대 CEO스쿨은 순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기업승계시 겪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명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잇는 준비 과정 등 실용적 부분에 촛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