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양종합병원, 온라인 취약계층에 노트북 30대 전달

  • 등록 2020.05.26 0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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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한양병원(이사장 장진혁)은 25일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노트북 30대(2천 5백만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이후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기기 지원이 절실하다”며 “경제적 사정으로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땡큐 스마트 기부 사업은 가장 큰 선물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확실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혁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기회가 없었는데 남양주시의 한발 앞선 복지행정에 동참하고자 노트북을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한 노트북이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법인 한양의료재단 남양주 한양병원은 2011년부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와 협약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 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이후 선별진료소 운영과 음압격리치료, 구급차 지원 등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창득 기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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