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썩는 프라스틱 앞세워 '中시장 공략'

  • 등록 2021.04.14 0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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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최근 코오롱 그룹과 협업해 개발, 상품화에 나설 예정인 '썩는 프라스틱'을 앞세워 중국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도전에 나선다. 1차 전략적 공격 목표는 중국시장이다. 14일, LG화학은 이같은 목표아래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박람회인 '차이나 플라스 2021'에 신기술 혁신 환경제품 생산 기술 전반에 대한 독자적 능력을 중국과 글로벌 기업들에게 선보인다. 잠재고객들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공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 가전제품에 많이 쓰이는 고부가합성수지(ABS)를 재활용한 'PCRABS'와 자동차 내장재및 생활용품으로 활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로 재활용한 'PCR PC' ,또 기저귀 등 위생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고흡수성수지(SAP)를 바이오 원료로 개조한 '바이오 SPP' 등 친환경 제품들을 대량, 출품했다. 방대한 시장이니 만큼 촘촘한 그물이 필요할 듯 싶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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