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은 경기도청소년통합재단 추진 관련하여 통합재단 출범시 수련원 직원의 고용승계 문제를 질의하였고, 양금석 원장은 9개 광역기관이 통합 예정인데 수련원이나 야영장은 경기도 출연기관이므로 고용승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도 평생교육국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다음으로, 김 의원의 청소년수련원 직원의 낮은 처우 개선 문제에 대한 질의와 관련하여 양 원장은 지난해 다른 기관의 임금이 동결되었으나 청소년수련원은 일부 인상되었고, 추후 재단화 될 경우 새로운 급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현재 도 평생교육국에서 청소년통합재단 관련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는데 연구용역에 고용승계와 처우개선 문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통합을 준비 중인 다른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