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청소년 보호 안전 활동 강화

  • 등록 2021.11.05 18: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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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학업 중단 등 청소년 관련 보호 활동 힘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지역 내 가정환경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가출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 빈곤계층의 청소년, 이혼 가정 등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각종 비행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신동, 영등동 일대 아파트나 주택가 등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들에 대해 탄력순찰을 강화함으로 이들 청소년들에 대한 선도와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 경감은 “청소년 개개인의 처해진 환경들에 의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청소년 비행 등으로 발전될 우려가 많은 청소년들을 지역안전순찰 중 청소년 발견 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 익산서장은 “청소년들의 문제는 어른들에 의해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사안으로 경찰관의 관심과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위기의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호민 기자 ghals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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