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간담회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 업종별 완화된 방역수칙의 이행과 지나친 방역 경각심을 완화하지 않도록 적극 당부하였다.
단계적 일상회복 업종별 방역수칙을 보면 ▲1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은 24시 이후 운영 제한 및 접종완료자·완치자만 이용 가능 ▲식당·카페는 영업시간 제한 해제 및 접종미완료자 4명 포함 12인까지 이용 ▲목욕장은 영업시간 제한 해제 및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이용한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구청과 합동으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시설인 유흥시설과 목욕장 407개소와 1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인 식당·카페 11,50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특별 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위드코로나 발 확진자 증가 추세와 관련“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탑이 쉽게 무너진다면 우리의 염원인 일상회복은 다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이용자와 업주의 지속적인 방역의 중요성을 인지하시고 철저한 자율적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