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소년 권익증진·올바른 성장 지원

  • 등록 2021.11.05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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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 5일 개최… 핵심과제 추진상황 등 점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 지원에 앞장선다.

 

 

도교육청은 ‘2021.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를 5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개최했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 청소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현황 점검,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체 30명의 위원중 도내 14개 시·군별 대표학생 14명을 학생위원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하는 정책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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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정책위원회 2기 위촉장 수여, 2021.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핵심과제별 추진현황 점검,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 내용 확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앞서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는 △인권교육 강사단 양적, 질적 성장 지원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의무편성 관련 학생 홍보 △여학생 체육활동의 날 운영에 관한 내용 △청소년정책위원회 학생위원 기준 및 추천에 관한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참여 확대’, ‘청소년의 능력 등의 개발’, ‘청소년문화 활성화’, ‘청소년문화 체육활동 강화’, ‘청소년의 권리보호’, ‘청소년 창업활동 지원’ 등 6대 추진방향의 21개 핵심과제별 추진상황도 살펴봤다.

 

 

특히 학생자치 권장 시간 확보 및 참여 보장 비율 학교는 89.22%,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편성 학교 비율은 90.38%로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가능한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하도록 추진중에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민 기자 ghals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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