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교육 경력 10년 이내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학생자치 특강, 교사별 학생 주도 프로젝트 계획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자치의 주인공인 학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과 교사가 한 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인천연안초등학교 민기훈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적인 자치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위드 코로나 시기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나누며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학생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며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