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일, 도내 9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는 등 운영을 적극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미취업 여성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경력을 쌓아 보다 나은 직장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일반 전문기술과 창업 과정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홍보 마케팅 과정, 스타트업, 창업심화아카데미, 펫푸드쉐프 양성 등 40개 과정에 800여명을 모집한다. 특히, 고령화와 노인복지 사업 확대에 따라 구직 수요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는 노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편성, 실버 건강지도사 양성과정, 시니어 놀이 활동지도사, 노인운동지 도사 양성 등 8개과정을 신설한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자는 우선 자부담 10만원을 납부한 후 교육 수료 시 5만원을 1차로 환급 받으며 교육 종료 6개월 이내 취*창업시 5만원을 추가 환급 받는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에는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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