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 운영

  • 등록 2021.11.04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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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감지기·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 시작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대책으로 가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를 대여하고 고유번호가 부여된 표식을 옷에 부착하여 치매 환자를 확인할 수 있는 ‘배회 인식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 등록 관리하는 ‘지문등록 사업’을 실시하여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종 예방 서비스를 통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사례를 감소시키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민 기자 jwjm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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