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위반신고’ 전년대비 28% 감소!

  • 등록 2021.11.04 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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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밀양시는 올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해 지난 11월 1일까지 269건 2,453만4,2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건수는 2019년 461건, 2020년 620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2021년 11월 1일 기준 390건으로 전년 대비 28% 대폭 감소했다.

 

 

이는 상습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들어오는 지역인 대형아파트 및 공원 · 시설 등에 대하여 공문 발송 및 홍보물 · 안내판 등을 제작하여 적극 홍보했기 때문이다.

 

 

또한 장애인일자리를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과 특히, 올해 연초부터 실시한 장애인주차구역 신고다발구역 보조마크 설치로 장애인의 주차편의 증진과 비장애인의 주차위반 근절 등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로 맺어 기쁘다”라며, “장애인의 인권과 이동권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지민 기자 jwjm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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