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월부터 국민연금 월 9,450원 더 낸다 

  • 등록 2021.03.30 1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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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월소득 524만원 이상 직장인이 매달 내야하는 국민연금보험료가 9,450원오른다. 보험료가 오른만큼 나중에 받는 연금액도 많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기준인 기초소득월액 상한액이 503만원에서 524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한한액도 32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오른다. 바뀐 기초소득월액은 내년 6월까지 1년 간 적용된다. 복지부는 매월 7월 전체 가입자 평균 소득의 최근 3년간 변동률을 반영해 기준소득월액 상·하한 액을 조정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변동률은 4,1%였고, 그 만큼 기준소득월액이 조정된 것이다.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개인이 절반씩 보험료를 분담하고 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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