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상의 회장은 최태원회장은 29일, 130여개국에 '취임 축하 감사 인사를 겸한 서한'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의 경제협력과 우호 증진을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한*중* 일 간의 상의(商議)를 통한 우호관계가 돈돈했음을 강조하며 "코로나 19 이후 멈춰진 '상의를 통한 민간협력'이 되살려 내자"고 제안했다.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가오옌 중국국제무역촉진워원장에게는 별도서한을 통해 코로나사태로 지난해부터 연기되고 있는 '한*중 기업인 전진 정부고위인사 대회'를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열자고 제의했다. 일본상의 마무라 아키오회장에게는 "오랜기간 다져온 민간교류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2018년 이후 중단된 '한*일 상의회장 회의'가 재 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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