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형전술유도탄 2발을 시험발사한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국방과학원은 3월1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노동당 군수공업부 및 국방과학연구부문 간부들이 시험을 지도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시험 발사후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조선 동해상 600km수역에 설정된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