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기업분할 이후 첫 사외이사를 선임하면서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연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마트의 여성 사외이사 선임은 처음의 일이다. 신임 김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2년 간이다. 김이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듀크대학교 로스쿨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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