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도심 속 기억공원’ 조성

  • 등록 2021.11.02 16:50:49
크게보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만촌동에 있는 화랑공원을 ‘도심 속 기억공원’으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억공원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정보 안내판과 기억공원임을 알리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다.

 

 

기억공원은 향후 치매 예방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할 계획이다.

 

 

여수환 수성구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공원을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돕고 치매 환자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치매 걱정 없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jwjm0402@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총괄 부회장 박철희 |고문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