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는 20일, 올 지원사업을 위해 12억달러 규모의 개발도상국 대상 신규녹색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용 지원을 위한 기구로 한국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GCF는 지난 16~19일까지 화상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11억 9,000만 달러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사업 15건을 신규로 승인하면서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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