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17일, 주말동안 보배섬으로 알려진 진도군의 관광 명소를 가장 효율적이며 알차게 구경할 수 있는 '진도시티투어'버스를 2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수도권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목포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으로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의 관광지를 둘어보는 당일 상품이다. 토요일 코스는 토요민속공연→진도개 테마파크 →운림산방 → 진토타워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 일요일 코스는 진도개 테마파크 →운림산방 →송가인마을 →진도타워 →진도 명품관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성인 7천원, 초*중*고등학생 3천원이다. 진도군 홈페이지나 진도군 관광안내 콜센터에서 예약 가능하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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