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소비자센터에서 3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4시까지 전문가 금융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담대상은 금융회사(은행, 보험사, 금융투자회사 등) 거래관련 애로 및 불편사항을 비롯하여 서민금융 지원제도, 보이스피싱 대응 등의 내용이다. 상담은 금융감독원에서 울산시로 파견중인 금융협력관이 담당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전국에서 소득수준이 1위이며, 베이비부머의 은퇴 등으로 투자 및 금융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에 노 출되는 일도 잦아졌며 이러한 금융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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