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지정 인천개항장 '개막 채비 분주'

  • 등록 2021.03.15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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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15일, '국내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인천개항장이 오는 6월 개막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개항장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부, 관광공사, 인천광역시 등 공공기관 및 9개 컨소시엄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로 지정, 오는 6월 첫선을 보일 예 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및 컨소시엄 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대구, 전남 등 4곳을 '스마트 관광도시'로 추가 선정, 집중적인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설 방 침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함께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개발, 재공하는 선도적 사업이다. 한편, 현재 개막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인천개항장 스미트 관광도시 조성 내용 중 에는 ▶ '인천 e지'를 통한 맞춤형 정보제공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로 구현한 시간여 행 ▶한국최초의 서양인 호텔 체험 ▶19세기 개항 당시의 모습 재현 관광 ▶과거의 인천 실존 인물 만나보기 ▶자유공원 전망대 체험 등이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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