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자 수 감소는 코로나 19의 진정세보다는 주말이라는 상황에서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82명 늘어 누적 9만 6,0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77명 줄며 한 주일 만에 400명선 아래로 내려선 것 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2명, 경기 161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총 291명으로 전체의 78,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1명, 강원 10명, 충북 9명, 충남 5명이다. 유형별 특이 시항으로는 경남 진주시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가 150명으로 늘었고 경기 화성 물류단지 누적 15명, 경기부천 보험사 10명 발생등이 두드러졌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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